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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대 명리학 오행의 이해

글쓴이 : 다옴 등록일 19-09-04 12:15     조회 188

    五行

    우주는 陰陽의 질서 속에 존재하고 변화한다는 것을 알아보았다. 이제 그 陰陽 변화의 구체적인 모습인 五行은 木 火 土 金 水의 5가지 기운을 일컫는 말로, 크게 묶으면 陰陽이지만 작게 나누어 관찰해보면 陰陽의 변화는 五行으로 전개된다. 無極은 太極을 낳고, 太極은 陰陽으로 전개되며, 陰陽 운동은 구체적으로 五行으로 펼쳐진다. 우주는 陰과 陽으로 맞물려 존재하며 변화하는 거대한 太極體로서 陽의 과정에서는 팽창(분열)하면서 기운을 흩고, 陰의 과정에서는 수축(통일)하면서 기운을 모은다. 이러한 陰陽 운동은 둥근 원의 순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끝없이 팽창(분열)하여 폭발해 버리거나 한없이 수축(통일)하여 없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추운 겨울이 언젠가는 끝나고 봄이 곧 찾아오는 이치이다.

     

    팽창(분열)의 첫 단계는 木이다. 수축(통일)되었던 생명이 처음에 어느 한 방향으로 뚫고 나오게 되는데, 이 기운을 ‘木’이라 한다. 언뜻 봐서는 매우 연약해 보이는 새싹이 단단한 땅을 뚫고 나오면 이게 바로 모든 만물이 처음 생겨나는(生) 木의 힘이다.

     

    木의 힘으로 뚫고 나온 생명은 다음에 사방팔방으로 흩어지게 된다.

     

    이러한 분열 기운을 ‘火’라 한다. 한 줄기로 자라던 나무가 가지를 뻗고 그 가지가 다시 가지를 뻗어 잎을 무성히 피우는 때가 바로 ‘火’의 과정이다. 火의 분열과정이 극(極)에 이르면 陽極卽始陰의 원리에 의해 생명은 분열 운동을 마치고, 통일 운동의 단계로 대전환한다. 이때 분열(陽)에서 통일(陰)로 조화롭게 넘어갈 수 있도록 중재해주는 중성 기운이 작용하는데 이 기운을 ‘土’라 한다.

     

    수축(통일)의 첫 단계는 한없이 흩어져 더 이상 흩어질 수 없는 상태까지 분열된 火를 거두어 수렴시키는 과정이다. 중성 생명인 土의 중재를 받아 火를 수렴시키는 기운을 ‘金’이라 한다. 나무의 진액을 모아 열매를 맺는 것이 바로 火의 기운을 金의 기운으로 수렴시킨 예이다. 金은 아직 그 속까지 단단해진 것은 아니다. 외부만 굳어진 金 기운을 그 속까지 단단하게 응축시켜 한 점으로 통일시키는 기운을 ‘水’라 한다. 水는 金에서 시작된 수축과 통일운동이 보다 진행되어 그 힘을 한 점 씨앗으로 응축시켜 다시 木의 힘으로 뚫고 올라갈 때까지 힘을 비축하고 있는 상태이다. 다시 말해 끝과 시작이 공존하는 상태다. 이러한 木火土金水의 특성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우주변화에는 크게 두 마디 陽과 陰이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면 네 마디가 있다. 바로 木火金水의 四象이다. 즉 크게 보면 陰陽이고, 작게 나누어 보면 四象이 되는 것이다. 四象에는 土가 빠졌는데 土는 우주 생명이 분열과 통일 운동을 영원히 지속하게 하는 중성 생명이다. 즉 土는 木火金水의 중재자이다.


    그러면 우주의 변화 모습을 木火土金水로 상징하게 된 이유는 뭘까? 봄이 오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새싹이 땅을 뚫고 솟아나온다. 이것을 生한다고 한다. 무생물에서 동식물, 인간에 이르기까지 처음엔 모두 生하게 된다. 인간으로 보면 처음 태어나서 소년기까지 ‘木’에 해당된다. 그럼 자연 만물 가운데 生하는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나무이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쭉쭉 뻗으며 성장한다. 그래서 위로 솟구치며 ‘生’하는 기운을 ‘木’이라 하는 것이다.

    여름이 되면 그 싹이 자라 가지를 뻗고 잎이 무성해지며 꽃을 피운다. 이러한 과정을 장(長)한다고 한다. 長은 밖으로 무수히 분열하는 과정이다. 인간으로 보면 힘이 밖으로 분산되는 화려한 청년기이다. 그러면 만물 가운데 무한히 분열하며 화려한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불’이다. 불은 자신의 형체를 흩고 있다. 마지막 힘이 소진될 때까지 끊임없이 자신을 발산하는 특성 때문에 ‘長’의 과정을 ‘火’라 한다. 이 시기는 겉만 화려하고 실속이 없는 때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여름 동안 무성했던 잎들은 모두 떨어지고 열매를 맺게 된다. 이것을 염(斂)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보면 30~40대의 장년기로 자신을 성숙시키고 열매(자손)를 맺는 때이다. ‘斂’의 특성은 모으는 것, 수렴시키는 것이다. 열매는 ‘斂’의 작용으로 나무의 진기가 모인 결정체이다. 모으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는 ‘쇠’가 으뜸이다. 쇠로 만든 밥솥이 불의 열기를 모아 쌀과 물을 데운다. 쇠는 단단한데, 단단하다는 것은 그만큼 기운이 뭉쳐서 통일되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래서 ‘斂’의 과정을 ‘金’이라 하는 것이다. 金은 거둬들이는 반면에 거둘 필요가 없는 쭉정이는 제거해 버리는 살벌지기(殺伐之氣)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봄엔 살리고, 가을엔 죽이는 춘생추살(春生秋殺)이 우주의 본성이다. 金의 살벌지기 속에서 살릴 것은 살려내어 수렴시키는 것을 추수(秋收)라고 한다. 이것은 또 다른 생명을 준비하는 우주의 마음이다.

    겨울이 되면 잎은 모두 떨어지고, 나무의 진액은 뿌리로 되돌아가 다음 해를 준비하며 땅 밑에서 힘을 비축하고 있다. 이것을 장(藏)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보면 노년기에 해당된다. 모든 진액이 소진되어 비록 외모는 거칠고 쭈그러들지만 이미 다음 생을 준비하며 힘을 비축하는 시기이다. 藏은 하나로 응축, 통일하는 것이다. 봄이 되어 솟아오르기 전까지 힘을 비축하며 단단하게 한 점으로 응축하고 있는 것이다.


    만물 중에 통일시키고 응축시키는 힘을 가진 것은 바로 ‘물’이다. 물 자체는 부드럽지만, 물을 통하면 모든 것이 하나가 된다. 시멘트도 진흙도 물기가 있어야 합쳐지고 굳어진다. 물의 단단하게 통일시키려는 속성 때문에 藏의 과정을 ‘水’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水는 우주 운동의 본체이기도 하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바다로부터 생겨난 것도 바로 우주의 본체가 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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