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경남 창녕경찰서는 제 70대 서장에 조성환(57) 총경이 취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취임사에서 조 서장은 "역사와 전통이 숨쉬고 충절의 고장 창녕에서 치안책임자로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당당한 창녕경찰이 돼 군민과 협력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맞춤형 협력치안서비스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밀양 출신의 조 서장은 부산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찰간부후보생(34기)으로 경찰에 들어와 2006년 총경으로 승진 후 밀양서장,부산중부서장을 역임하고 부산청 정보화장비과장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