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경찰서(서장 백승면)는 26.(금)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밀성여자중학교 학부모 폴리스(회장 채미란)와 밀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내이동 밀성여자중학교 주변과 내일동 다이소 주변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밀성여자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는 방과 후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와 학교주변 위험지역 순찰, 유해업소 주변 배회 청소년 선도 등을 목적으로 2015년 7월에 발대식을 가진 후, 매주 금요일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 밀집 지역과 비행 우려 지역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밀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합동 순찰을 실시하여 학교 폭력 근절 및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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