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밀양문화관광 해설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4월 경 경상남도 평생교육진흥 공모사업 중 시․군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밀양문화관광 해설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은 지난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밀양시립박물관 강당과 영남루 등 문화 유적 현장에서 이론 강의와 현장학습을 병행하여 총 21회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밀양시의 역사와 전통문화,문화 관광지, 역사인물, 시립박물관 전시유물, 문화재 해설 방법과 해설자의 기본자세 등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특별강사를 초청하여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특성과 평생교육을 연계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역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한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관은 “문화관광해설자원봉사자는 밀양시의 얼굴이자 문화관광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부여 받게 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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