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경남 밀양시 청도면 청체회가 주관하는 ‘제45회 면민 한마당 축제’가 15일 미리벌중학교(구 청도중학교)에서 열렸다.
청도면사무소, 청도농협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청도면민 및 향우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의 무더위도 잊게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행사는 꽈리고추를 이용한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윷놀이, 투호놀이, 팔씨름 등을 하였고, 오후에는 미리벌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리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청도면민이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부희 청체회 회장은 “면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소중한 축제에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해주셔서 고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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