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경남 밀양시 가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정봉순)는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회원 13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가곡둔치에 조성된 코스모스 동산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활동은 가곡동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코스모스 동산이 잡초로 무성하여 아름답게 가꾸고자 새마을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곡둔치는 과거의 유채꽃 명소로 아름다운 유채꽃밭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 왔다. 올해부터는 주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코스모스를 식재 관리하고 있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꽃길 관리와 아름다운 가곡동 만들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사항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가을에는 코스모스, 봄에는 유채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가곡동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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