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밀양시 새마을회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시장과 엄용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경상남도 새마을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밀양시 새마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3대 이·취임식은 이임회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경상남도 새마을회에서 인준서 수여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제13대 밀양시 새마을회 김호근 취임회장은 주식회사 유화지질, 호창개발, 영남건설 대표로서 밀양 마라톤연합회 회장과 삼랑진 라이온스클럽, 삼랑진 체육회장 등을 역임했고, 밀양경찰서 발전위원부위원장, 밀양창녕검찰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로 밀양 사회에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활동가이다.
김호근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시는 민경우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새마을이 추구하는 초심으로 돌아가 새마을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바른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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