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아리랑평생교육원(원장 법오스님)이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밀양시)

[경남=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한 아리랑평생교육원(원장 법오스님)이 다양한 문화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리랑평생교육원은 동양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법오 동양심리상담 강좌는 서울 강남에서도 인기를 끌며 수강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아리랑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1일 밀양시 내이동에서 개원해 생활한문, 생활사주심리 초급, 생활사주심리 통변, 크로마하프, 이름짓기, 법오명리학 인터넷 신문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양심리상담사2급 지도자과정은 총 6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시 강남구에서 25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인기를 얻고 있다.

동양심리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개설할 수 있으며 가정지원센타등에서 심리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타에서 전문상담사로 일할 수 있게 돼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생활한문교육은 도덕경을 통한 윤리와 인간존엄성을 깊이 인식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생활사주 초급반은 음양오행을 통해 슬기로운 지혜를 깨우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생활사주 통변은 원장이신 법오스님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지도하고 있다.

크로마 하프반에는 대한크로마하프 연주협회 이미애 이사장이 음악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름짓기 수업은 법오스님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지도하고 있는데 좋은 이름을 통해 기의 흐름과 음양오행의 이치로 인해 성공을 이루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아리랑평생교육원에서는 인터넷 신문을 통해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더불어 함께 열어가는 밝은 공동체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매일 발빠르게 지역소식을 전하고 있다.

원장 법오스님은 대학에서 18년 동안 명리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대,인제대,양산대,문성대,경남도청,창원대학원등에서 명리학을 가르쳐 왔다.

저서로는 법오동양심리 90유형,명리학통변독립서,명리학통변정립서,명리학통변일주론,법오동양심리학전문강사등을 펴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부산불교문인협회회원으로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고 국공립 역리 상담사 자격시험문제 출제위원과 법무부 교정위원, 교화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원장 법오스님은 밀양에 평생교육원을 설립하게 된 것은 동양심리 상담사를 양성시켜 인간사회에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봉사헌신 하고자 하는데 뜻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동양심리와 서양심리가 합쳐질 때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심리상담이 완성된다며 아리랑평생교육원을 통해 모든 인간의 지혜가 밝아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교육원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