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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지 10선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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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 : 가객 기사입력 : 16-07-11 17:39  


    여름 휴가지 10선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으로

     

    기사수정[이만희 기자]=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이미 기상청에서는 올해여름은 더위가 기승을 부릴거라고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어디로 갈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여름 휴가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밀양에서 보내 보는게 어떨까?

    ▲호박소 계곡.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에서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풍광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밀양시에는 아름다운 산과 계곡 그리고 전통사찰을 포함한 많은 문화유산이 있어 사계절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휴식하며 힐링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산과 계곡에 많은 인파가 붐벼 각종 사고 우려도 있지만 밀양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면서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밀양에 있는 산, 계곡, 트레킹코스, 캠핑장, 물놀이 장소, 전통사찰, 힐링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구만 폭포.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에는 천황산, 재약산, 가지산, 운문산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명산들이 많다.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산군 중 1000m가 넘는 아름다운 산들이 밀양에 있다. 전문 산악인이 아니라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들이기 때문에 가족단위 휴가철에 산행하기 좋은 곳이다.

    이렇듯 밀양에는 명산이 많다보니 산과 함께 계곡도 많다.
    가지산을 주산으로 서쪽으로 길게 뻗은 능선은 운문산, 억산, 구만산 으로 이어지며 기암괴석과 골마다 소와 폭포가 많은데 구룡소폭포, 구만폭포, 호박소가 특히 아름답다.

    능선과 계곡을 따라 다양한 등산로가 개발되어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근 얼음골과 함께 피서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구만계곡은 지리산의 명품계곡에 비견될 정도인데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비경이라 할 수 있다.

    물좋고 산도좋은 밀양에는 트레킹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밀양 아리랑길은 밀양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하나로 연결한 친환경 산책로이다. 아리랑길은 1구간(6.2km,3시간), 2구간(4.2km, 3시간), 3구간(5.6km, 3시간)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밀양강을 끼고 굽이굽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곳곳에서 밀양 역사의 흔적과 마주한다. 수년간 오가는 발길로 끊어질 듯 이어지는 오솔길 위에서 바라보는 밀양강의 풍치와 코스마다 담긴 스토리를 음미하며 걷기 좋다.


    ▲오토캠핑장. (사진제공=밀양시)

    최고의 경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는 캠핑장은 전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밀양시 하남읍 백산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은 전체 150면인데도 주말이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새로운 레저문화의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오토캠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밀양시는 캠프장 확장을 서두르고 있다. 확 트인 낙동강변 미르피아 캠프장에서 바라보는 석양의 모습은 오래도록 기억될 정도로 황홀경을 연출한다.


    안전한 물놀이도 밀양만큼 좋은 곳이 더물다.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기회마을에 긴늪(기회송림)이 있다.

    200년 전 농민들이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해 심은 소나무들이 폭 200m, 길이 1500m 강변을 따라 조성된 곳이다. 아름드리 소나무 수천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부산, 대구, 울산 등 인근 도시민들이 이곳을 찾기가 더욱 쉬워져 소나무 삼림욕과 북천강 물놀이 휴양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만어사 어산불영. (사진제공=밀양시)

    탬플 스테이에서 힐링으로 무더위 날려보자 '짧은 출가, 긴 깨달음' 표충사에서의 하룻밤. 하루 낮 짧은 절 생활이고 수행의 체험이지만 그 여운은 길어 아름다운 인연이 되기도 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향교 서원 스테이도 새로운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밀양의 문화 유산과 자연유산을 연계한 힐링 투어 프로그램으로 '향교 서원 스테이 1박 2일'을 운영한다.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일 이틀동안 밀양의 명소를 버스로 투어하며 풍류공연, 선비체험, 다도체험, 인문학강의, 표충서원 1박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통호국사찰 표충사는 수려한 경관과 고즈늑한 분위기 마음 씻기에 최적지다.
    영남알프스 한복판에 우뚝 솟은 재약산이 품고 있는 명찰 표충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사명대사를 모신 절로 이름 높다.

    일제 때도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다.

    표충사는 유생들을 교육하고 성현들을 제사하는 표충서원이 사찰 영역안에 있어 불교와 유교가 한자리에 공존하는 특색 있는 사찰이다. 표충사 주변에는 관광단지가 조성돼 있어 숙박이 편리하고 식당가에서는 산나물을 포함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다.


    가야시대 전설이 서러있는 사찰, 일만마리 물고기가 돌이 된 만어사의 어산불영의 신비한 풍경에 빠져보자.

    만어산 8부 능선 해발 674m에 자리한 만어사는 우리나라 고대불교의 남방 전래설을 뒷받침해주는 전통사찰로 많은 전설과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가진 절이다. 삼랑진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만어사 주차장까지 도착할 수 있다. 만어사 운해는 밀양8경 중의 하나로 꼽힌다.

    ▲밀양연극촌 연극공연. (사진제공=밀양시)

    볼거리 많은 밀양연극촌의 여름 공연예술축제 수준높은 연극으로 추억을 남겨보자.
    '한여름밤의 꿈' 제16회 밀양여름공연 예술축제(27일~8월7일)가 12일 동안 열려 환상적인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물한다.

    예술축제는 최근 완공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밀양연극촌 내 6개 극장 그리고 밀양역 야외무대, 밀양해천 공연장 등에서 다채롭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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